프랑코는 집에서 홀로 SNS를 하고있다.

오늘은 그의 여자친구가 사망한 날이다.

그녀와의 추억을 생각하며 그녀의 SNS를 보던 프랑코

이제는 그녀를 보내주기로 결심하여 SNS계정을 지우려고 한다.

그러나 계정은 지워지지않는다.

그리고 프랑코에게 이상한 일이 벌어진다.



공부하다가 심심해서 잠깐 공포영화를 봤다.

영화의 런닝타임은 8분이다.

그중 3분은 눈을 가리고 봤다.

예전에 봤던 공포영화 '언프렌디드'가 생각난다.

그것도 SNS를 통해 귀신이 복수를 하는 내용이다.

이것도 그것과 유사한 내용의 영화이다.

SNS라는 요즘 시대에 맞는 소재와 호러의 조합은 신선했다.

귀신의 생김새도 굉장히 그로테스크하다.

징그럽고 그로테스크함을 싫어하는 사람에겐 비추

지루한 삶속에 8분동안의 스릴을 느껴보고싶다면 한번쯤 볼만하다.




영화링크http://www.cinehubkorea.com/bbs/board.php?bo_table=bbs01&wr_id=208&sca=%EA%B3%B5%ED%8F%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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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늦은 시각

미국의 한적한 시골 식당

식당에는 4명의 손님이 있다. 손님 중에 존은 처음 보는 낯선 사람이다

종업원 몰리가 손님에게 주문을 받는다

야간 근무를 하는 경찰관 존이 밤참을 먹으러 식당에 온다.  

몰리가 뚱보 레이에게 특대형 베이컨 햄버거를 갖다주자, 레이는 행복하게 햄버거를 먹는다

갑자기 이방인 폴이 레이에게 오더니, 동화 엘리스의 모험에서 나오는 흰토끼를 언급한다

게걸스럽게 햄버거를 먹던 레이가 불만을 터뜨리자 폴은 레이에게 1 후에 너는 죽는다라고 말한다

레이와 사이에 긴장감이 흐른다

시계를 보던 . 레이에게 총을 발사한다. 그리고 식당안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총탄을 먹인다

종업원 몰리와 주방장도 총에 맞는다.      

그들은 왜 총에 맞은 걸까?

그 답은 마지막 장면에 나온다.

테이블 위에 신문이 올려져 있는 모습이 잡히는데 거기에 나온 기사제목이

"1분당 6명의 사람이 정크푸드로 죽는다."

결국 정크푸드를 먹은 사람들이 다 죽게된 것이다. 





이 영화는 메세지가 확실한 영화이다.

그리고 그 메세지를 굉장히 직선적이고 강렬하게 표현한다.

영화의 몰입도 또한 좋다. 난 보면서 스릴러영화인줄 알았다.

결국 감독은 정크푸드는 건강에 해롭다라는 말하고 싶은 것 같은데

그것이 감독에 의도라면 성공적이라고 말하고싶다.

영화를 보면 정크푸드를 먹는 사람들의 모습과 그 소리는 굉장히

불쾌하다. 보는 사람마저 살찌는 느낌이들정도니 말이다.

아무래도 앞으로 패스트푸드를 먹을때마다 이 영화가 떠오를 것 같다.





영화링크 http://www.cinehubkorea.com/bbs/board.php?bo_table=bbs01&wr_id=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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